사유모드 SAYU MODE
AI는 연산하지만, 인간은 의미를 묻습니다.
사유모드는 AI 시대에 인간이 무엇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지 생각하고 기록하는 에디토리얼 저널입니다.
AI가 더 많은 일을 대신하고 더 좋은 답을 내놓을수록, 오히려 우리에게 남는 질문은 더 중요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가능한가보다 무엇이 중요한가.
정답이 무엇인가보다 그것이 내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
무엇을 맡길 수 있는가보다 무엇을 스스로 판단해야 하는가.
사유모드는 그런 질문을 따라가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왜 ‘사유’인가
여기서 말하는 사유(思惟)는 단순히 정보를 처리하거나 답을 찾는 생각과는 조금 다릅니다.
어떤 것을 쉽게 넘기지 않고 오래 들여다보는 것.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자신의 삶에 비추어 다시 묻는 일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영어 이름도 Thinking Mode나 Reflection Mode로 번역하지 않고 SAYU MODE라고 부릅니다. 영어로 완전히 옮기기 어려운 이 단어의 결을 그대로 남겨두고 싶었습니다.
무엇을 쓰나요
글은 AI와 기술에서 시작할 수도 있고, 책과 영화, 일과 교육, 관계와 사회 변화, 여행, 실패와 선택 같은 개인적인 경험에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주제는 달라도 관심은 비슷합니다.
지금 이 시대를 살며 무엇을 중요하게 여길 것인지.
무엇을 자기 언어로 판단할 것인지.
어떤 질문을 오래 붙들 것인지.
완성된 답만 기록하려 하지는 않습니다. 생각이 흔들린 지점, 판단이 바뀐 순간, 아직 답을 얻지 못한 질문도 함께 남기고 싶습니다.
누가 만드나요
사유모드는 Josh Kim이 쓰고 편집합니다.
AI를 공부하고 직접 여러 가지를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기술을 얼마나 빨리 따라잡을 수 있는가보다 더 오래 남는 질문들이 생겼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AI에게 맡길 것인가.
그리고 무엇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해야 하는가.
사유모드는 그 질문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만든 곳입니다.
처음 오셨다면
첫 글 「사유모드를 켜며」에서 이 저널을 시작하게 된 생각을 조금 더 자세히 썼습니다.
새로운 글은 준비되면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English
AI computes. Humans ask what it means.
SAYU MODE is an editorial journal about meaning, judgment, and what it means to remain human in an age of AI. English editions are edited separately from the Korean originals.


